트론, 다가오는 2분기의 4가지 주요 개발사항 발표
트론은 다가오는 2분기에 주요 개발 계획을 발표하였다. 4가지 주요 개발 사항은 IAEA의 공동 창립자인 미샤 레더먼(Misha Lederman)에 의해 언급되었다.
1. 비트토렌트 속도
트론은 비트토렌트에 대해 1억 4천만 달러로 인수한 이후 사용자 기반을 확대해 왔으며 토큰 판매도 증가했다.
이제 BTT는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비트토렌트 스피드의 형태로 제공된다.
BTT 백서에 따르면, 비트토렌트 스피드는 시드 및 대역폭에 대해 비트토렌트 사용자에게 (BTT와 함께) 보상을 해주는 응용프로그램이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비트토렌트 스피드는 BTT를 다른 사용자에게 자동으로 입찰하여 더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대역폭에 대한 대가로 사용자는 BTT를 받게 되며, 다른 사람들은 다운로드를 시드하여 자동으로 토큰을 얻을 수 있으며, 이러한 주기가 계속된다.
정식 출시일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앱은 2분기 중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2. 기관 친화적인 다중서명(Multi-signature) 및 계정 관리
선은 트론의 하드포크가 추가 자본과 기관 투자자들의 지원을 유인하기 위해 다중서명 및 계정 관리 능력과 같은 기관 친화적인 기능을 트론 네트워크에 구현할 것임을 확인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기관 투자가 및 여러 계정 관리자가 있는 대규모 투자자들의 블록체인 활동에 대한 더 많은 보장을 가져다 준다.
3. TRX 블록체인에서 USDT-TRON 스테이블코인 출시
또 다른 놀라운 소식은 트론이 자체 블록체인에 USDT 통합을 제공하기 위해 스테이블코인 회사인 테더(Tether)와 제휴한다는 발표였다.
선은 합작투자(조인트벤처)가 합법성을 높이고 기관 투자자에 대한 추가 보증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한다.
“간단히 말해서, 이것은 Tether와 TRON 커뮤니티 모두에게 훌륭한 일이며, 분산형 금융계에서 우리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 할 것”
4. 거래에 대한 개인 정보 옵션 구현
트론은 Zk-snarks(영지식 증명)를 구현할 계획이며 트랜잭션 옵션은 기본적으로 완전 프라이빗화 되어 지캐시(ZEC), 모네로(XMR) 및 버지(XVG)와 같은 코인과 어깨를 나란히 할 계획이다.
구현은 2분기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TRX 보유자는 훨씬 높은 수준의 개인정보 및 보안을 가지고 거래할 수 있다.
선은 ‘Bad Crypto’ 팟캐스트 방송에서 개인정보 보호 프로토콜 구현의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람들은 페이스북이나 구글에 개인 정보가 저장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왜냐하면 사람들에게 광고를 보낼 수 있도록 쉽게 조작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사람들은 데이터 공유를 원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분산 원장 방식으로 이를 수행하고 공유해야하는 데이터의 양을 제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트론은 다가오는 2분기에 TRX를 엔터테인먼트에서 기업 수준의 블록체인 및 개인 정보 보호용 코인까지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개발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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